Welcome to Korean Church of Brussels! 브뤼셀 한인교회

 
 
 
 















웨일즈 박진철 선교사님 선교편지
박희선07-11 18:08 | HIT : 286 | VOTE : 63

브뤼셀한인교회 성도 여러분
오랜만에 다시 연락을 드립니다. 여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늘 변함없이 후원해주시는 신실함에 항상 감사합니다^^.

기도편지를 드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브뤼셀 한인교회위에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금 영국은 윔블런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877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이며, 동시에 많은 상금으로 세계 4대 테니스 대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회입니다. 참고로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비가 많이 오는 영국에서 가장 비가 적게 오고, 날씨가 좋은 기간에 열립니다. 물론 매년마다 날짜가 변경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을 통해서 이 때 즈음이 가장 좋은 날씨가 있는 지금 즈음에 열립니다. 비가 오지 않는 대신에 날씨가 꽤 덥습니다. 에어콘시설이 거의 없는 영국에서 25-30도 초반의 더위는 한국의 36-39도의 더위 만큼 힘들게 느껴집니다.

먼저, 사역과 관련해서 이번달 부터 Thornhil교회안에서 저에 대한 역할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지난 3년전부터 장로로서 선출되어서 설교와 심방을 해오다가 이번 6월초의 공동의회에서 정식으로 파트타임 목사로서 목양파트를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풀타임 목사님이 공석이 된지 벌써 2년이 다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청빙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앞으로 청빙될 풀타임 목사님과 원만한 동역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Thornhill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 더 많은 사역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제한된 재정가운데서도 저에게 교회에서 사례를 준비하겠다고 하였지만, 그 재정으로 다른 청소년 사역자를 청빙하는데 사용해 달라고 하면서 고사했습니다.
물론 2004년부터 계속해서 섬기고 있는 웨일즈 한인교회는 똑같이 섬기게 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영국교회와 웨일즈 한인교회의 관계가 더욱 더 공고히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8차 웨일즈 순방이 2주전에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방문했던 교회도 시골지역의 교인 20여명이 모이는 작은 교회였습니다. 감사하게도 담임하시는 목사님께서는 1904년 웨일즈 부흥의 1세대들의 영향을 받아서 어릴 때부터 광부로 일하다가 예수님을 영접하여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분이십니다. 이미 한번 은퇴를 하셨다가 다시 이 교회의 재청빙을 받아서 이 교회를 담임하신지 약 5-6년이 되었습니다. 연세가 70대 초중반이시지만 열정적으로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지역에는 부흥운동의 영향으로 원래 10개의 지역교회가 있었지만, 현재는 5개의 교회만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감사하게도 저의 교회의 방문했던 그날 저녁에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은혜가 이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 모임에 참석하신 한 분께서 2017년 1월 12일에 있는 자기 지역의 연합모임에 저희들을 초청해 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웨일즈 순방이 이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음주 7월 13일은 저희 교회가 20주년이 됩니다. 한인들이 그리 많지 않는 곳에서 20년간 교회가 이어져 온 것은 기적과 같습니다. 비록 많지 않는 교인들이 모이지만, 계속해서 이 곳 카디프와 웨일즈 지역에 사는 한인들과 이 곳 웨일즈 현지인들을 위한 사역이 왕성해 지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또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음의 빚진자들 박진철, 안숙이, 박지은, 박지수, 박지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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